부산은행, 대출신청부터 지급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아파트 담보상품 출시

BNK 부산은행에서 대출신청부터, 자금 지급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주택담보대출 ONE아파트론 상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부산은행 뱅킹 어플에서, ONE아파트론 (금융상품리스트)을 신청하면, 여신금융에서 직접 심사과정을 거치며, 자금 조달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있기때문에 부산은행 고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원래는 주택담보대출 성격상, 각종 많은 서류들을 준비해야했기때문에 사실상 비대면으로 진행하기에는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은행만의 기술력(스크래핑 서류 자동 인식방식)을 통해, 고객들의 신용정보를 추출하고, 자동으로 제출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사실상, 고객이 직접 준비해야할 서류는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크래핑 방식에서 제출되는 서류목록은 주빙등록등본과 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연금수령자인 경우는 연금수입 등 여러 서류들을 체크합니다.

또, 스크래핑의 한계가 있는 서류리스트의 경우는 직접 은행점에 팩스를 보낼 필요가 없으며, 휴대폰 카메라 촬영을 통해, 업로드를 하시면 됩니다.

담보를 잡아야하는 자동차 혹은 주택의 경우도 인감증명서가 필요한데, 이는 전자등기 ㅂ장식과 전자상환위임장을 사용하기때문에 모두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ONE아파트론을 실시하는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경남 및 울산 지역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시세의 아파트 목록 대상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추후, 전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원 아파트론 최저 이율의 경우는 연2.49%입니다.

한편, 부산은행 관계자는 ‘현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에서는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다양한 상품들을 디지털 앱을 통해 모두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알렸습니다.